1. 영동감자탕 홍대 방문 정보

홍대 서교동에 위치한 영동 감자탕은 동네주민 이라면 다아는 맛집이다. 원래도 유명했지만 마포구민인 임영웅이 다녀가면서 더 인기가 많아져서인지 늘 웨이팅이 끈이지 않는 곳~기본적으로 감자탕이 가지는 성격상 테이블 회전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주말이나 평일저녁에 방문한다면 브레이크타임(15:30~17:00)이 끝나는 직전을 노려보는것이 좋겠다. 홍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600미터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는 왼쪽 건물에 한면 된다고 하지만 사실상 협소하고 꽉차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차를 안가지고 오거나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좋을듯하다. 입구안쪽에 있는 장부에 이름이랑 인원수, 주문할 메뉴를 먼저 적어놓고 기다리면 된다. 대기손님이 많아서 2시간 이용 제한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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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콩과 감자탕의 뜨거운 만남

잘게 갈아낸 콩과 콩나물이 가득 들어가 있어 감자탕은 맵고 짠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린다. 우리가 아는 감자탕 맛을 상상했다면 그것과는 좀 다르다. 그 큰이유는 콩비지와 들깨를 넣어 끓인 이곳만의 구수하고도 걸쭉한 국물과 잡내 없이 부드러운 고기의 조합때문이 아닐까 싶다. 순한 맛, 약간 매운맛,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즐기기 좋고 순한 맛은 다른 감자탕집에서 겪어보지 못한 맛이기에 추천한다. 물론 나는 매운맛 소자를 주문해서 소주를 곁들였다. 술이 술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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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디저트 사리 즐기기

아무리 배가 불러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인 볶음밥 또한 콩비지 때문인지 특별하게 고소하고 더 맛있다. 처음부터 공기밥을 시켜서 국물과 기본반찬을 얹어 먹어도 조합이 매우 좋고, 고기를 어느정도 먹은 후 라면사리를 넣어 끓여먹는것도 참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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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동 감자탕 리뷰

해장으로 특히 좋은 집이지만 해장하러 갔다가 어느샌가 술을 시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는 그런 맛집이다. 국물맛이 다른 감자탕 집과 확연한 차별점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방문해 볼만 한 맛집, 사람이 빠진 후 자리가 남아 있고 소주를 네병 이상 먹었는데도 2시간이 조금 지났다는 말은 좀 섭섭하지만 맛집이니 넘어가는 수밖에~ 푸짐한 양과 호불호 없는 맛으로 남녀노소 즐겨 찾는 서울의 감자탕 찐 맛집 영동 감자탕! 서교동에 오신다면 방문해 보시길 추천한다.

서교동 영동감자탕 이용안내

주소 _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길 17(홍대입구에서 600미터)

전화번호_ 02-3141-8885

가격대_ 1만원 5천원 대(1인기준)

주차_ 있지만 협소하여 때에 따라 주차여부 가능 체크

영업시간_ 11:00~22:00(일요일 정기휴무) / 브레이크타임 15:30~17:00

이상, 서교동 영동감자탕 방문정보와 리뷰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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