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야채와 곁들임 음식을

무제한으로 즐길수 있는

망원동 대패 삼겹 맛집, 대패상회

 

 

▲ 대패상회 전경 

 

 

 

▲ 대패상회 이용정보

 

 

▲ 내부사진 1

 

 

▲ 내부사진 2

 

▲ 내부사진 3

 

 

▲ 준비된 앞치마와 테블릿오더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안내

 

 

 

1. 대패상회 방문 정보

평일 저녁 시간, 망원시장 근처에 있는 대패 삼겹살집은 손님들로 붐빈다. 학생부터 직장인, 60대이상으로 보이는 손님들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손님모두 각자의 접시를 들고 미나리 포함 각종 야채부터 셀프바에 담긴 음식들을 담으며 오가는 와중이다. 이집은 대패삼겹살 100g을 단돈4천5백원이라는 초저가에 판매, 망원동 가성비 맛집으로 통하는 대패상회이다.

망원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오후 4시부터 익일 3시까지(라스트오더는 1시 30분) 연중무휴 영업이며 주차는 불가하다.

 

 

▲ 테이블오더 메뉴판

 

 

▲ 한눈에 볼 수 있는 종이 메뉴판

 

 

▲ 파격행사 할인안내

 

 

2.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한 셀프바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에 맞게 무한리필 셀프바를 이용중이다. 치즈떡, 오징어젓갈, 만두, 콘샐러드, 고사리, 무피클절임, 가지, 김치, 매운 실비김치, 대파김치, 파채,  숙주,  양파, 두부, 부추, 콩나물무침, 단호박, 감자 등 푸짐한데 퀄리티까지 좋은 셀프바를 인당 천원으로 무제한 이용가능하다.

 

▲ 각종소스와 참기름과 소금, 그릇들

 

 

 

▲ 푸짐하고 다양한 셀프바 1

 

 

▲ 푸짐하고 다양한 셀프바 2

 

 

▲ 푸짐하고 다양한 셀프바 3

 

 

3.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한 야채코너

셀프바만으로도 만족도가 이미 높은데 더 감동하는곳은 바로 야채코너이다. 미나리 한단만 시장가서 사봐도 아는 야채의 물가!

미나리 삼겹살이라는 메뉴를 따로 팔기도 할만큼 삼겹살과 궁합이 좋은 미나리를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 혜자스럽다. 거기다가 알배추, 당귀, 적근대, 적쌈배추, 상추, 깻잎, 청양고추, 풋고추의 구성까지 놀랍고 또 놀라며 야채 충전을 해준다.

이가격에에 이렇게 깨끗하고 좋은 퀄리티의 야채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경험은 처음이다.

 

▲ 다양한 야채 무한리필 코너

 

 

▲ 다양한 야채 무한리필 코너(당귀, 미나리, 알배추)

 

 

 

▲ 다양한 야채 무한리필 코너(상추, 적근대, 깻잎)

 

 

▲ 다양한 야채 무한리필 코너(청양고추와 풋고추)

 

 

▲ 기본세팅 반찬(추가는 셀프바에서 셀프이용)

 

 

4. 500g세트 주문시 100g당 3,900원

첫주문은 300g기본으로 주문해야하는데 양이 적은편이 아니라면 500g 세트를 추천한다. 대패삽겹살 1인분에 4,500원인데 이세트를 주문하면 3,900원에 먹을 수 있다. 대패삼겹외에도 우삽겹, 소갈비살, 항정살, 껍데기등 다양한 부위가 있으니 좋은 가격에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삼겹살은 돼지 잡내도 전혀 없고 비계도 적어 맛도 훌륭한 편이다. 언제 입속에 들어가는지 모르게 살살 녹는다. 미나리와 부추 살짝 구워 얹어먹고 알배추에 콩나물구워 김치랑 먹고, 고사리 구워 풍미도 더해본다. 우삽겹도 기름과의 조화가 좋아 고소함이 폭발한다. 셀프바가 워낙 훌륭해서 먹을 수 있는 조합도 너무 다양해 지루할 틈없이 즐길 수 있다. 소주의 가격도 3,900원 안주도 좋으니 술이 술술 들어간다. 

 

 

▲ 대패삼겹살(4,500원) / 우삼겹 (5,500원) 1인분 기준 

 

 

▲ 일반삼겹살 (6,900원) /1인분 기준 

 

 

▲ 대패삼겹살과 미나리

 

 

▲ 대패삼겹살과 부추 및 고사리

 

▲두툼한 일반 삼겹살

 

 

▲ 다양하게 맛보는 일반삼겹살

 

 

▲ 다양하게 맛보는 대패삼겹살

 

 

▲ 다양하게 맛보는우삼겹

 

 

5. 고봉밥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4,500원에 즐길 수 있는 대패상회 히트상품인 소고기 된장찌개와 대체불가를 외치는 돼지고기 김치찌개는 고봉밥 한그릇과 같이 제공되는데 이것만 먹으러도 점심에 오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메인메뉴 뺨치게 맛있다. 고기도 듬뿍이고 국물맛도 진하다. 밥도 이름처럼 고봉밥이라 친구랑 나눠먹어도 충분하다.

 

▲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소고기 된장찌개 (4,500원)

 

 

▲ 돼지고기 김치찌개 찐 고봉밥

 

 

 

6. 치즈계란 볶음밥

철판에 볶아먹는 볶음밥은 한국인의 대표적인 마무리 음식이다. 주문하면 다진고기, 김치 김과 이미 한번 비빈 볶음밥을 철판에 올려 납작하게 펴주고 그위에 계란 치즈 날치알 올려 또한번 볶볶해 치즈 늘여뜨려가며 호호불며 먹는다. 미나리 잘라 볶으면 그 향과 함께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치즈 계란 볶음밥(3,500원) , 날치알도 푸짐

 

 

▲ 미나리와 함께하는 치즈 계란 볶음밥 

 

 

▲ 다양하게 먹어보는 볶음밥

 

 

7. 살얼음 물냉면

늘 배가불러 먹고싶었지만 먹지 못했던 냉면을 오늘은 시켜본다. 살얼음 가득 시원한 냉육수는 느끼한 삼겹의 입가심을 싹 사라지게 해준다. 고기와 함께 시켜 반은 덜어 파채양념과 매콤소스, 무쌈 넣어 비비면 비냉으로 즐길 수 있고 육쌈냉면도 가능하다.

 

▲ 느끼함 싹 잡아주는 얼얼한 살얼음 물냉면

 

 

8. 서비즈 안주

소주 두서너병 먹다보면 뜨끈하고 시원한 콩나물국을 내어준다. 이미 배가 부를대로 부른참인데도 그 시원한맛에 숟가락이 멈추지를 않는다. 저번방문때는 홍합탕을 주었다. 셀프바와 야채의 음식만으로도 먹을게 너무 많은데 시원한 국물까지 주는 인심이 참 감사하다.

 

 

▲ 살얼음 소주 술술

 

 

▲ 소주 서너병 먹을때쯤 주시는 매번 달라지는 서비스 안주(콩나물국 / 홍합탕)

 

 

9. 대패상회 리뷰

소비자들은 비단 가격뿐만 아니라 음식의 질, 매장 환경, 서비스 품질까지 평가의 기준으로 삼고 있어, 단순히 ‘많이 제공’하는 전략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에도 이모든 부분을 기본 이상으로 만족 시키는 대패상회는 외식 고물가시대에 보기드문 집이다. 

 

한번 방문하면 재방문을 약속하게 된다. 그것도 다먹고 나서가 아닌 먹으면서 또와야지를 다짐한다. 망원동에 삼겹살 먹으러 나왔다면 꼭 들러보시길 강추하며 오랫동안 함께 하고싶은집 대패상회를 리뷰해본다.  

 

 망원동 대패상회 이용안내 

 

주소 _ 서울 마포구 망원로 96 1층 대패상회

전화번호_ 02-338-1005

가격대_ 4,500원(대패삼겹살 1인분 기준)

주차_ 불가

영업시간_ 16:00~03:00(01:30 라스트오더) / 연중무휴

 

이상, 망원동 대패상회 방문정보와 리뷰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